H2 MEET 2022에 참가한 홍스웍스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홍스웍스(대표 정지홍)는 지난 8월 31일(월)부터 9월 3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H2 MEET 2022’에 참가해 수소 연료전지 재순환 이젝터와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선보였다.
홍스웍스는 2020년 설립한 금속 3D프린팅 특화 설계 기술 기반의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스타트업이다. ‘수소 연료전지 재순환 이젝터’ 특허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과기부가 전담하는 ‘3D프린팅 기술지원 활성화’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수소 연료전지의 수소 재순환시스템 개발과 제작을 완료한 바 있다.
수소재순환 장치는 연료전지 스택에서 산소와 반응하지 못한 수소를 스택으로 재공급해 수소의 이용률을 향상하는 장치다. 수소가 공급되는 압력을 활용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기계적 장치로 압력을 형성하는 유로의 형상에 따라 그 성능이 결정된다. 홍스웍스는 금속 3D프린팅 특화 설계 기술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런 유로의 형상을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내부 유로를 최적화해 성능을 개선했다.
홍스웍스 관계자는 “금속 3D프린팅 특화설계기술(DfAM) 및 공정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내부 유로 형상을 구현함으로써 기존의 제품이 낼 수 없는 성능과 효율을 가진 것이 차별점”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소 재순환 장치 라인업을 개발하고 금속 3D프린팅 기술 기반의 수소연료전지 부품 공급업체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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