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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재산이 미래다·(3) 홍스웍스(주)] 항공우주·방위산업분야 특화제품도 개발"
  • hongsworks 
  • 08-28 
  • 122 

    기술 정지홍·금융 홍석근 공동설립
    과기부 주관기관 선정 사업비 확보
    수소 관련 특허 출원 2개나 준비 중
     


    "금속 3D 프린팅 기반의 전문 설계·컨설팅·제조업체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홍스웍스(주)는 엔지니어 정지홍(37)씨와 금융기관 출신 홍석근(39)씨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금속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을 만나게 했다. 2019년 인천산학융합원 '항공우주전문인력 양성 금속 3D 프린팅 과정' 교육을 함께 받게 된 게 회사 설립의 주된 계기가 됐다.

    정지홍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CNC 공작기계처럼 최근 등장한 금속 3D 프린터도 앞으로 보편적인 장비가 될 것"이라며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분야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홍석근 대표는 "금속 3D 프린팅에 대한 호기심으로 금융기관 퇴사 후 관련 교육을 받게 됐다"며 "저와 정 대표 이름에 있는 '홍'의 의미처럼 깊고(泓), 넓게(洪) 연구·개발하는 정직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3D 프린팅은 보통 컴퓨터 설계를 밑바탕으로 필라멘트를 쌓아 올려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금속 3D 프린터는 필라멘트 대신 스테인리스, 티타늄, 알루미늄, 인코넬 등 금속분말을 0.015~0.025㎜의 아주 얇은 높이로 층층이 쌓아 올려 형태를 구현한다.

    각종 장비에 들어가는 금속 부품의 경우 주조 방식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식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정밀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금속 3D 프린팅은 기존 제품의 경량화·일체화도 가능하다.

    홍스웍스는 최근 과학기술부 '수소연료전지 3D 프린팅 기술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 가까운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수소로 연료전지를 만들 때 전기로 만들어지지 못하고 남은 수소를 재순환시키는 과정이 있다.

    이때 활용되는 이젝터 등 부품을 금속 3D 프린팅 기술로 만들면 재순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 기술을 홍스웍스 주도로 개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 기술은 수소연료전지를 에너지로 하는 자동차를 비롯해 수소 지게차와 굴삭기 등 중장비에도 적용 가능해 활용 범위가 넓다.

    홍스웍스는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받아 창업 1년여 만에 '금속 3D 프린팅 적층제조 활용 이젝터 구조 특허'를 받기도 했다. 현재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특허 출원도 2개나 준비 중이다.

    정지홍 대표는 "수소연료전지 분야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방위산업 분야에 특화된 금속 3D 프린팅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라며 "세상의 일부를 디자인하고 만들어내는 홍스웍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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